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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설 앞두고 민심 잡기 1라운드 돌입 No. 346408

6·13 지방선거가 4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여야는 14일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 인사에 나서면서 민심 잡기에 주력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서울역에서 국민적 이슈인 평창올림픽 일정표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 등 정부 정책의 취지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 대화 노력 등으로 60%대를 유지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의 분위기를 밥상 민심까지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1야당인 자유한국당도 서울역을 찾아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과 만나 스킨십에 나선다. 전날 보수 텃밭인 대구를 찾은 홍준표 대표는 "여기에 불이 붙어야지 그 불이 충청으로 가고 경기로 가고 서울로 간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30석으로 공식 출범한 바른미래당은 서울역과 용산역을 모두 방문하며 귀향길 인사를 한 뒤 오후에는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 등이 포항을 찾아 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 위로에 나서는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다.

민주평화당 지도부 역시 용산역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귀성길 인사와 함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용산역은 호남선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많은 만큼 국민의당 이름 아래 한솥밥을 먹었던 바른미래당과 민평당은 정치적 근거지인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구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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