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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 둔 신혼부부…'혼인 합가'면 2주택자도 비과세 No. 34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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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 대책에 따르면 2주택자 이상의 다주택자들은 종전보다 양도소득세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됐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주택이 두 채 이상일 때 무조건 양도소득세가 커지는 것일까요.

생각을 조금만 달리하면 2주택을 가지고 있어도 한 푼의 세금을 낼 필요 없는 방법이 있는데요.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괜찮은 재테크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사례를 통해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A씨는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바로 혼인으로 인한 합가 비과세 세법 규정을 잘 활용하는 것인데요.

A씨는 서울 아파트의 경우 5년 이내에는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법에서는 1주택을 가진 자와 1주택을 가진 자가 혼인해 1가구 2주택이 된 경우 혼인한 날부터 5년 이내에 먼저 양도하는 주택으로서 양도일 현재 2년 이상 보유한 주택은 비과세를 해주고 있습니다.

A씨는 이 규정에 따라 예비신랑 B씨와 함께 결혼 전 서울지역의 아파트를 각각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 채는 전세임대를 내준 갭투자 형태로 취득하고, 한 채에는 부부가 실제 들어가 살기로 했는데요.

A씨의 향후 계획은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한 주택을 5년 내 고점에서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후 주택 매도자금으로 전세 줬던 주택에 입주해 2년 거주 후 고점에서 팔아 시세차익을 두번 노린다는 계획입니다.

과연 A씨의 바람대로 예비부부의 부동산은 5년 이내 가격이 올라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까요.

아니면 가격이 하락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처하게 될까요?

정부가 마지막 강력 카드로 여겨졌던 보유세 인상까지 꺼내든 가운데 서울 집값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여러분도 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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