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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그룹, ‘ESG 보고서’ 발간
작성자 세무법인T&P \| 작성일 2022-10-11
◆…한세예스24홀딩스 로고. 사진=한세예스24홀딩스 제공 한세예스24홀딩스(대표 김동녕, 김석환)가 첫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 온 한세예스24홀딩스는 관련 정보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고자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Report, 2022’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한세예스24그룹의 ESG 경영 추진체계, 지속가능 경영전략 등 2021년 주요 ESG 활동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폐기물 절감을 통한 순환경제 기여, 사회공헌활동 강화, 불공정 행위 방지 등 4가지의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의 주요 성과를 정리했으며 2022년 목표 및 계획도 포함했다. 한세실업의 2021년 친환경 원단 구매량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으며 해외 봉제공장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1722톤 절감했다. 올해에는 미얀마, 니카라과 등 신설 공장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확대하고 ‘10% FOR GOOD’ 캠페인 규모도 키울 예정이다. 한세엠케이는 지속적인 친환경 소재 개발로 상품 출시를 확대하고 NGO 단체와 함께하는 의류 후원 프로젝트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한세예스24그룹은 윤리준법경영 관련 교육 강화 및 ESG 관련 전문 위원회 신설도 예고했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통 채널을 다양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창사 이래 지켜온 정도경영의 신념으로 사회 번영 일익을 담당하고 더 나아가 인류 미래를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예스24홀딩스는 2009년 한세실업의 인적분할로 사업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사업 부문 지주회사로 설립됐다. 의류 ODM 부문의 한세실업과 브랜드 리테일 부문의 한세엠케이, 출판·문화 부문의 예스24, 동아출판 등 자회사를 두고 전 세계 패션과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세그룹, ‘ESG 보고서’ 발간

작성자 세무법인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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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11

◆…한세예스24홀딩스 로고. 사진=한세예스24홀딩스 제공

한세예스24홀딩스(대표 김동녕, 김석환)가 첫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 온 한세예스24홀딩스는 관련 정보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고자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Report, 2022’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한세예스24그룹의 ESG 경영 추진체계, 지속가능 경영전략 등 2021년 주요 ESG 활동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폐기물 절감을 통한 순환경제 기여, 사회공헌활동 강화, 불공정 행위 방지 등 4가지의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의 주요 성과를 정리했으며 2022년 목표 및 계획도 포함했다.

한세실업의 2021년 친환경 원단 구매량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으며 해외 봉제공장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1722톤 절감했다. 올해에는 미얀마, 니카라과 등 신설 공장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확대하고 ‘10% FOR GOOD’ 캠페인 규모도 키울 예정이다.

한세엠케이는 지속적인 친환경 소재 개발로 상품 출시를 확대하고 NGO 단체와 함께하는 의류 후원 프로젝트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한세예스24그룹은 윤리준법경영 관련 교육 강화 및 ESG 관련 전문 위원회 신설도 예고했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통 채널을 다양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창사 이래 지켜온 정도경영의 신념으로 사회 번영 일익을 담당하고 더 나아가 인류 미래를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예스24홀딩스는 2009년 한세실업의 인적분할로 사업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사업 부문 지주회사로 설립됐다. 의류 ODM 부문의 한세실업과 브랜드 리테일 부문의 한세엠케이, 출판·문화 부문의 예스24, 동아출판 등 자회사를 두고 전 세계 패션과 문화 콘텐츠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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